본문 바로가기

일상 생활 팁117

어지럼증(메니에르병, 이석증)은 중추성, 말초성으로 구분해 대처해야 갑자기 새벽에 천장이 빙빙 돌면서 어지러워 두려움에 깜짝 놀라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적이 있었다. 당직의사는 뇌에 원인이 있는 것 같다면서 뇌수술을 준비해야 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했다. 낙담을 하고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어지러움이 조금씩 수그러지면서 그때의 일이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의사와 면담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는 어지럼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두려움에 쌓여 있었는데 만약 그때 뇌수술을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은 그때의 어지러움이 귀 속에 원인이 있는 말초성 어지럼증(70~80% 차지)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어렸을때 시골에서 수영을 자주하면서 귀를 자주 흔들어 귀 속으로 물이 들어가 중이염을 앓았던 병력이 지금에 와서 과로나 스트레스로 수면이 부족할때 나타나.. 2023. 2. 27.
타인 토지 위에 분묘, 지상권과 유사한 분묘기지권으로 인정받아야 선산에 아버지 분묘를 모시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경매를 통해 선산의 소유권이 타인의 명의로 이전된 후 그 소유자는 아버지의 분묘를 당장 이장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 남의 토지 위에 분묘를 소유하기 위해 분묘기지 부분의 토지를 사용할 것을 내용으로 관습상 인정되는 지상권과 유사한 물권인 분묘기지권이 있습니다. 단, 봉분을 확인할 수 없는 평장, 남 몰래 쓰는 암장, 미리 산소를 만들어 놓은 가묘는 안되고 이미 설치되어 있는 분묘를 소유하기 위해서만 주장할 수 있으며, 새 분묘를 설치하거나 다른 용도로 토지를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판례는 이런 경우 분묘기지권을 인정함 ① 자기 소유의 토지 위에 분묘를 설치한 후 그 분묘기지에 대한 소유권을 유보하거나 분묘이전의 약정 없이 토지.. 2023. 2. 22.
어떻게 하면 명예훼손죄, 모욕죄가 성립(공연성 등)할까요? 정보통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대인관계가 온라인 상으로 많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오프라인 상의 글(서류)이나 대화형식 외에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 등에 의한 자료(트웟, 리트웟)나 메시지, 댓글 등이 기하급수로 늘어나게 되어 명예 훼손죄나 모욕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러한 명예훼손죄와 모욕죄는 형법과 정보통신망법(사이버 명예훼손)에 규정하고 있으며, 둘다 공연성과 특정성을 충족해야 하는데, 어떤 행위가 공연성과 특정성을 갖추고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상대방을 모욕하는지 하나씩 풀어서 살펴보겠습니다. 1. 공연성은 당사자 사이에서는 성립할 수 없고 일방이 제3자에게 상대방의 사회적 평가나 명예 등을 손상 또는 모욕시킬 수 있는 말을 하거나 메시지를 전송하는 경우, 다수가 볼 수 .. 2023. 2. 20.
독감(감기) 예방, 치유 위한 실제 체온, 수면 관리법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감기증상에 더해 두통, 근육통, 발열 등의 전신적 증상이 나타나, 한번 앓고 나면 후유증으로 신체건강을 손상시키고 노년기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인데 이런 사실을 간과하고 지내기 쉽습니다. 흔히들 치유를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 안정을 취하라고 하지만 한번 앓게되면 자신의 체력, 기력, 스테미너의 상당부분에 손실을 가져오므로 특히 발생율이 높은 10월~ 5월 또는 환절기 등에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서부터 독감에 걸려 고통을 겪어보고 중장년층이 되어 '어떻게 하면 독감을 피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서서히 그 이치를 깨닫게 되어, 지금은 감기나 독감에 잘 걸리지 않는 민간요법(예방접종을 받으면 더 유리함)이랄까, 그 경험칙을 .. 202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