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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행사 팁

연휴가 지나도 축제는 계속된다! '아트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by 부동산절세창 2024. 9. 23.

서울문화재단이 가을에서 겨울까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질 ‘아트페스티벌_
서울’ 축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

예술축제를 계절별로 선보이는 서울
문화재단의 통합 예술축제 브랜드이다.


‘아트페스티벌_서울’ 가을-겨울 축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포용적인 축제’를
목표로 시민 접근성을 강화했다.

축제에 따라 어르신의 예약창구를 별도
마련하고 이동약자에 방문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

1.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    일상이
예술로 바뀌고 시민이 예술가로 변화하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생활예술
페스티벌’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공연 및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 동호회 40개 팀 등
1,000여 명의 생활예술인이 참여하는
생활예술축제이다.

‘서울생활예술주간’ 선포식과 함께
시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 1부에서는
15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합창단’
(지휘: 성악가 우주호),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시민이
함께하는 ‘동행오케스트라’(지휘: 정헌,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개막식의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25개 자치구 생활예술동호회
및 서울어린이취타대 퍼레이드 등을
진행한다.

2) 2부에서는
스윙댄스, 훌라댄스, 밴드, 국악,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동호회
경연무대,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구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비즈공예, 업사이클, 캘리그라피, 클레이,
전통민화 등 전시 및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2024
◯ 일시 : 2024.9.28 11:00~18:00
◯ 장소 : 잠실실내체육관(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 관람료 : 무료
◯ 누리집 : 서울생활예술플랫폼
◯ 문의 : 02-758-2020, 02-6671-7777

2. 한강노들섬클래식    |    자연에서 전막
발레·오페라 공연을 감상하다


10월에 펼쳐지는 ‘한강노들섬클래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강변에서 볼 수
있는 전막 발레·오페라 공연이다.

올해는 예술사에서 가치를 조망할 수
있는 19세기 발레·오페라를 선보인다. 
12~13일 오후 6시에는 한강노들섬
발레, 19~20일 오후 6시에는
한강노들섬오페라가 개최된다.

한강노들섬발레는 차이콥스키 3대
발레 대표작 ‘잠자는 숲 속의 미녀’를, 
한강노들섬오페라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3대 오페라 대표작 ‘카르멘’을
전막공연으로 진행한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국내 예술가
들과 대규모 공동작업을 통해 품격과
감동을 선사한다.

1) ‘잠자는 숲 속의 미녀’ : 발레
동화 속 이야기와 고전의 우아함이
어우러진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보여준다.
차이콥스키의 유려한 음악, 프티파의
화려한 안무가 어우러진 ‘고전 발레의
교과서’라고 불린다.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유니버설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무용수
70여 명이 한 무대에 오른다.
주연인 오로라 공주 역에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홍향기와 솔리스트 이유림이,
데지레 역에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동탁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각각 출연한다.

2) ‘카르멘’ : 오페라
열정과 사랑에 얽힌 장엄한 서사, 시대를
초월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비제의 강렬하고 색채감 있는 음악,
노들섬의 자연과 작품 배경인 세비야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무대가 기대감을
모은다.

많은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휘자 김광현을 필두로, 첫 국내 오페라
주역 데뷔 무대를 갖는 메조소프라노
정주역(카르멘 역)과 '팬텀싱어3' 우승
등으로 인기를 끈 테너 존노(돈호세 역)
등이 출연한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코러스가 참여한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7세 이상(2017년
이전 출생자 및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7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도 객석에 입장할 수 없다.

본 공연은 온라인 사전 예약석 80%,
공연 당일 현장석 20%의 비중으로
전체 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1차 사전 예약기간은 9월 11일 오후 2시, 
2차 사전 예약기간은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예약 마감 시까지다.
회차당 1인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 한강노들섬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예매하기
https://mobileticket.interpark.com/goods/24013171
☞ 한강노들섬오페라 ‘카르멘’ 예매하기
https://mobileticket.interpark.com/goods/24013165

온라인 예매 외에도 추첨을 통해 관람자를
선정하는 제도도 운영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배려해 전체

객석의 10%를 ‘어르신 사전 전화 예약'
으로 배정한다.

이외에도 한부모 다자녀가족 등 사회적
약자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을 초대해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한강노들섬클래식-발레·오페라
◯ 일시 : 2024.10.12~13, 19 ~20
18:00
◯ 장소 : 노들섬 잔디마당(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55)
◯ 프로그램 : 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오페라 ‘카르멘’
◯ 관람료 : 전석 무료
◯ 누리집 : 노들섬
◯ 문의 : 02-758-2045

3.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Unfold X)    |    융합예술의 가능성을
발견하다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Unfold X)’는 예술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2084: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주제로, 기술이 만들어내는 시공간에서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보는 시선을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에 투영한다.

작년 전시에는 백남준, 사일로랩, 허먼
콜겐, 서수진 & 카를로 코린스키, 류필립,
루이-필립 롱도, 룸톤, 추미림, 박소영,
김치앤칩스 등의 작가가 참여했다.

융합예술 창‧제작 선정작을 더불어
국내외 협력기관 초청작 등 동시대를
이끄는 우수한 융합예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융합예술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융합예술작품 전시를 어르신,
저시력자가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큰 글씨 리플릿’을 현장에서
별도 배포해, 작품 감상을 위한 정보
제약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Unfold X) 2024
◯ 일시 : 2024.11.7.~30 11:00~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 문화역서울 284(서울 중구
통일로 1)
◯ 관람료 : 무료
◯ 누리집 : 언폴드엑스(Unfold X)
◯ 문의 : 02-2676-6812, 6816, 4300

위, 아래 도표를 옆(가로)으로 이어서 봐 주세요


끝으로 축제별 세부정보는 
‘아트페스티벌_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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