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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팁

도시계획·주택·부동산 정보를 한곳에서…서울시, 도시공간포털 오픈

by 부동산절세창 2024. 12. 23.

 - 올해 100만 명 이용 서울도시계획포털,
‘도시공간포털’로 18일 업그레이드 오픈

 - 지구단위계획·도시계획시설·용도지구는
물론 건축·주택·부동산 정보도 제공

 - 시민편의 위해 메뉴 간소화, 편리한
지도검색 기능 제공… 알림 서비스도 확대

 - 내년 서울의 모든 도시계획정보 조건
검색 가능,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 구축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 용도지구 등
서울시(25개 자치구 포함) 도시관리계획
을 한 곳에 모아둔 ‘서울도시계획포털’이
‘서울도시공간포털’로 18일(수)
업그레이드 오픈했다.
기존 서비스는 물론 서울 시내 건축, 주택,
부동산 관련 자료를 한 곳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도시계획포털’은 ’ 20년 한 해 이용자가
29만여 명에서 지난해 8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시민들의 방문이 많았다.
올해는 100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
이용빈도 비중은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등이 높았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서울의 도시계획과
건축·부동산 등 정책을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고
관련 콘텐츠를 강화해 ‘서울도시공간
포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포털 메인화면 중앙에 ‘도시’, ‘건축‧
주택’ 메뉴를 표출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도시’ 메뉴는 시민 이용이 많은 ▲열람공고
▲결정고시 ▲지구단위계획 콘텐츠를
‘건축·주택’ 메뉴에는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과 주택·건축 및
부동산 정보를 담았다.

 
아울러 시민들의 알 권리 강화와 빠른 정보
확산을 위해 주민의견청취창구를 추가하고,
‘도시계획 알림 서비스’ 범위도 확대했다.
신청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열람공고,
결정고시 등 도시계획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현재 3개에서
최대 5개 자치구까지 확대‧발송한다.

 
포털 내 지도 서비스 이용 시엔 주소나
도시계획 명칭을 정확히 몰라도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했고, ▲용도지역
▲용도지구 ▲도시계획시설 등을 주제별로
지도에 표시해 이용자의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서울도시계획을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책과 변화상을 스토리로 설명
하는 ‘서울의 성장’과 ‘서울핵심사업’
콘텐츠를 추가했다.

 
‘서울의 성장’은 1950년대 이후 70여
연간의 서울의 발전상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혁신을 이끈
6개 사업을 소개한다.

   ‘서울핵심사업’에서는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주택분야), 그레이트 한강, 용산
국제업무지구(도시분야) 등 6개 사업
추진배경과 성과를 보여준다.


시는 내년에는 서울시내 모든 도시계획
사업 정보를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할 수 있는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
을 구축해 PC와 모바일을 통해 더욱 향상
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기존에
제공하던 도시관리계획에 더해 도시공간
정보를 시민들에게 확대 제공해 편의와
알 권리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도시계획은
물론 건축, 주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점검과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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