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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팁

''직무교육·일경험 통해 취업역량 키워요''…서울시, ’25년 매력일자리 3500명 선발

by 부동산절세창 2024. 12. 29.

- 공공형 매력일자리 참여자 약 1,500명
(市 1,077명, 區 322명, 투출 109명)
 ’ 25년 1월 모집

 - 최대 18개월 서울형 생활임금(11,779원)
 월 246만 원, 자격증·어학시험비도 지원

 - 공공형 참여자 신청서 접수는 
’ 25.1.6.~1.10. 민간형은 2월
사업자 선정 후 3월부터 모집

 - 공공·민간 아우르는 서울시 대표 디딤돌
일자리인 ‘매력일자리’ 통해 취업성공 기대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할 서울시 공공
일자리 규모가 윤곽을 드러냈다. 참여자
들이 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대표 디딤돌 일자리 사업인
‘서울 매력일자리(구 뉴딜일자리)’를
내년에 3,5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서울 매력일자리’ 대상자 3,500명
중 공공형 매력일자리 참여자 약 1,500명을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일자리
포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후 각
사업 부서별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 25.2.12.(예정)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 시 : ‘쥬(ZOO) 아카데미 동행전문가
양성 사업’ 등 60개 사업 1,077명

 ○ 자치구 : ‘역사문화 르네상스특구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 97개 사업 322명

 ○ 투출기관 :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SeSAC) 교육운영 주니어 매니저’
등 8개 사업 109명

 
지난 7월부터 사업 명칭을 변경한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은 ▴공공형(시·구·투출
기관 1,750명)과 ▴민간형(민간협
단체협력형·민간기업맞춤형 1,750명) 
2가지로, 구직의사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분야에서
서울형 생활임금(11,779원, 246만 원)을
받고 일 경험을 쌓으면서 취업을 위한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어 특히 청년들의
참여가 많은 편이다.
(붙임 1 우수사례 체험수기 참조)

 
공공형은 서울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의
각 사업부서에서 운영하는 매력일자리
사업으로, 참여자는 전문적인 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키워 양질의 일자리로의 연계를 목표로 한다.

  직무교육은 경영기획, 행정사무, 문화예술
경영, 돌봄, 교육상담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시행하는 사전 60시간 의무교육과 각 사업
부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40시간
직무교육으로 구성되며, 취업을 위한
전시회·박람회 참석, 취업서류 제출이나
면접 참석 등도 교육시간으로 인정해 줄
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자격증
시험 및 어학시험 응시료 등도 직무교육비
로 지원한다.(연 3회, 회당 5만 원 이내)

 
일 경험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분야 사업에
지원하여 최대 18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직무능력 배양뿐만 아니라 직장 내
인간관계(상하관계, 멘토-멘티, 동료관계
등) 형성도 가능하다.

 
또한, 민간형의 경우 민간기업 맞춤형

(1,225명)과 민간협단체 협력형
(525명)으로 나뉘며, 민간 주도의 전문적
직무교육 및 일 경험(인턴근무) 제공을 통해
민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정규직
연계)한다는 목표다.

 민간기업 맞춤형의 경우 서울 소재 50개
(신성장 분야 20개) 이상 회원기업을
보유한 협회·사단법인 등이 기업 채용
수요 조사, 직무교육(1~3개월), 
인턴근무(3개월) 매칭, 정규직 연계 등
민간기업 맞춤형 매력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민간협단체 협력형의 경우 복지, 문화·예술·
디자인, 관광·요식, 소상공인 등 관련 분야의
협회나 단체를 선정하여 직무교육
(1개월), 인턴근무(6개월) 후 관련 분야로
취업을 연계하는 협력형 사업이다.

 
민간형 매력일자리의 경우 ’ 24.12.26. ~
’ 25.1.15. 사업자 모집 공고, ’ 25.2.
사업자 선정 후 3월부터 참여자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소식-공고-고시공고-검색), 
서울일자리포털(https://job.seoul.go.kr), 
서울일자리센터(02-1588-9142) 등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혜정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참여자
들이 서울시나 자치구 등의 다양한
매력일자리에서 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배양함으로써 취업은
물론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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