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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행사 팁

억새밭에 부는 바람소리와 빛의 향연, 제23회 서울억새축제 개최

by 부동산머니창 2024. 10. 17.

●  - <제23회 서울억새축제>
하늘공원 일대에서 10.19.(토)~
10.25.(금) 7일간 개최

 - 개막식 및 점등행사 19일 18시,
약 6만 평 억새밭을 수놓는 
레이저 불빛 공연

 - 여행하는돌, 포토존, 하늘 억새꽃다발
만들기 등 15개 체험프로그램 운영

 - 구석구석 라이브, 힐링 오디오,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 1년 중 억새축제기간에만 21시까지
개방, 교통혼잡으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
약 6만 평의 억새밭에서
제23회 서울억새축제를
10.19.(토)~10.25.(금) 7일간 개최한다.

 하늘공원은 쓰레기 매립지의 척박한
땅에서 자연으로 복원된 재생공원으로,
개관한 2002년부터 서울억새축제를
진행해 왔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서울억새축제는
억새밭 바람소리에서 착안하여 ‘억새,
바람(Wind, Wish, Dream)을 품다’를
주제로 선정하였으며, ▴억새바람

불빛공연(Lighting show)과 ▴소원존
▴포토존 ▴체험존 등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 축제의 꽃 개막식과 억새바람
불빛공연 점등식
(Lighting show)

축제 첫날에는 서울억새축제만의
특별한 개막식이 준비되어 있다.
19일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개회사와 함께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이 진행된다.
억새바람 불빛공연(Lighting show)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의 레이저 조명이 6만여 평의
억새밭을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개막식’은 마술공연과 버스킹 가수의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억새퀴즈 맞추기와 개식선언
및 점등식이 진행되며 김동기 트리오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억새바람 불빛공연(Lighting show)’은
10. 19.(토)~10. 25.(금) 오후 7:00,
8:00, 8:45 시간에 맞춰 약 10분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불빛공연을 2일 연장하였고 10. 26.(토)~
10. 27.(일) 오후 7:00, 7:45 시간에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 소원을 이뤄주는 바람존과
사진명소 포토존


하늘공원의 명물은 억새지만 그에
못지않게 소원 명소로도 유명하다.
그중 바람존에 있는 ‘바람길’과 ‘소원바위’
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염원하는
소원을 적고 직접 걸어볼 수 있다.
또한 억새밭 사잇길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사진명소 포토존에서는 누구나
인생샷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바람길’에서는 바람지에 나의 바람을
(Wish, Dream) 적어볼 수 있으며,
‘소원바위’에서는 한지에 바람을 적어
새끼줄에 매듭으로 묶은 뒤 소원을
빌어볼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절경을 이루는 댑싸리
주변 열기구 포토존과, 코스모스 밭
사이에 있는 LOVE 포토존 등 총 22개소
의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3. 공원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체험존과 구석구석 라이브


또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 ‘억새바람
체험존’과, 신나는 버스킹 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와 함께 축제를 더 풍성하게
즐겨보자.

   체험존에서는 ‘하늘 억새 꽃다발 만들기’,
‘억새축제와 함께하는 여행하는 돌’ 등
총 15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다만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
yeyak.seoul.go.kr)에서 10. 16.(수)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구석구석 라이브는 뭉게구름의 6인조
통기타 공연과, 퓨전국악 그룹 아기자기
등 총 26개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구석구석 라이브는 토요일 오후 2~4시,
그 외에는 오후 2~6시까지 운영되며
매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억새밭에서 즐기는 명상 프로그램
‘힐링 오디오’와 공원사진사의 ‘하늘공원
사진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또한 축제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선착순으로
억새축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방문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하늘공원까지 운행하는 공원 내 맹꽁이
전기차 이용료는 유료이다.
축제 프로그램 및 운영시간 등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s://parks.seoul.go.
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300-5500,
300-5581)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서울억새축제가 끝난 후에도
10. 26.(토)~11. 3.(일) 오후 8시까지
만개한 하늘공원의 억새를 관람할 수 있다.

 서부공원여가센터 신현호 소장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억새의 은빛바람에
감동받을 수 있는 서울억새축제에서
특별한 시간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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