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깊어가는 가을, 박물관에서 누리는
음악 향연(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 100년 고택 백인제가옥에서
“북촌음악회 - 추상”(10.19.)
- 문화예술 전문가가 기획한
명품 클래식 “토요음악회”(11.2.)
- 역사 속 예술여행…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11.16.) ●
서울역사박물관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과 동행하는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할 다양한 감동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19일(토) 오후 4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한옥 ‘백인제가옥’(종로구 북촌로
7길 16)에서 부제는 <추상>이다.
서울시 민속문화재 제22호인 백인제
가옥은 1913년 건립된 북촌의 대표적
근대한옥으로 2015년 11월 박물관으로
시민에게 개방하여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이번 공연은 이런 장소적 특성과 어우
러진 “춘향가”중 장모와 어사또 상봉
대목을 송재영 명창의 소리로 들을 수
있으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서양
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주옥같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미취학 어린이는 관람할 수 없으며,
서울시 공공예약관리시스템에서
예약하여야 하지만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도 가능하다.
11월 2일과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토요음악회”가 개최된다.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위해
문화예술 전문가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
으로 11월 2일은 <명연주가, 마에스트리>,
12월 7일은 <송년 음악회>라는 부제로
각 분야 명연주가들의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과 일 년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민들의
마음에 심금을 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역사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재능나눔콘서트”
가 개최된다. “재능나눔 콘서트”는 전문
클래식 공연으로 2024년 “역사 속
예술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이번에 선보일 음악은 황순학 교수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바라보는 음악,
인상주의 음악>이다.
유연성 있는 작곡기법과 형식을 바탕으로
섬세한 표현 및 색채감 있는 화음, 모호한
분위기 등이 특징인 인상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들(클로드 드뷔시,
모리스 라벨)의 음악을 즐기는 시간을
가져볼 것이다.
특히, 11월 16일과 12월 7일은 다자녀
가족과 동행하는 박물관 문화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출산 시대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족에게 휴식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가족이 함께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
다자녀 가족 전용 좌석을 마련하고
에코백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라도 휴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을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역사박물관의 가을 단풍과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힐링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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