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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팁

서울시, 일자리박람회 '잡(JOB)다(多)' 개최…민간취업 연계·1대1 현장면접 제공

by 부동산절세창 2024. 11. 18.

 - 20일, 종각역 태양의 정원서 하반기
채용 예정 중견·강소기업 40개사와
구직자 200명 만남 주선

 - 민간취업 연계 가능한 다종다양한
일자리 한자리에… 현장에서
희망 기업 1대 1 면접도

 - 서울형 매력·동행 등 공공일자리,
청취사·기술교육원 취업교육 등
일자리 정보제공



취업난을 겪는 예비취업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과 함께 우수 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일자리 매칭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0일(수)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지하에 위치한 태양의 정원에서 ‘2024
서울시 일자리박람회 「잡(JOB)다(多)」’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잡(Job)다(多)」
박람회에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한
취업난 해소를 목표로 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따라 중견·강소기업
총 40개(기업부스 15개, 채용연계기업
25개)가 참여해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리레코코리아, ㈜서울써브스,
(주)HY한국야쿠르트, ㈜클라우드네트웍스,
선진운수(주), 지케이엘위드(주) 등이다.

 
특히, 샌드위치 제조, 프레시 매니저
(야쿠르트 판매원) 등 직무 경험 없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직종부터 광고기획
(AE), IT 엔지니어 등의 전문 직종까지
민간취업 연계까지 가능한 다양한
일자리가 한자리에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고 박람회에 방문하면 현장
신청을 통해 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1대 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는 15개 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 25개
기업의 경우, 서울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박람회 종료 후에도 미취업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연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공일자리(서울형
매력일자리*, 동행일자리**) 및 직업훈련
시설(청년취업사관학교, 기술교육원) 등
교육 커리큘럼, 모집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 서울형 매력일자리 : 청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일경험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돕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다.

 
** 서울형 동행일자리 : 생계 지원을
위한 공공 일자리를 넘어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철학에 맞춰 사업
참여자가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자조・자립 기반의 일자리 사업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부스를 찾으면
구직 등록뿐 아니라 관련 상담, 이력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본인의 적성과 강점을 찾을 수 있는
AI면접을 비롯해 지문적성검사,
프레디저(직업적성) 강점 및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무료특강도 열린다.
‘채용시장 최신 트렌드 파악 및 취업전략
수립’(대기업 인사담당자),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서경덕 교수)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다는 목표다.

 
참여기업 정보 및 박람회 관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
(job.seoul.go.kr) 및 서울시 누리집
(www.seoul.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일자리센터(☎02-731-9500)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시
일자리박람회‘는 기나긴 고용침체에 지친
구직자들에게는 활기찬 도전의 기회를,
구인난으로 고민 중인 기업에는 우수 인력
채용의 장(場)이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일자리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취업 지원부터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마련한 만큼, 예비취업자
들이 많은 관심 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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