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병#현기증1 어지럼증(메니에르병, 이석증)은 중추성, 말초성으로 구분해 대처해야 갑자기 새벽에 천장이 빙빙 돌면서 어지러워 두려움에 깜짝 놀라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적이 있었다. 당직의사는 뇌에 원인이 있는 것 같다면서 뇌수술을 준비해야 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했다. 낙담을 하고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어지러움이 조금씩 수그러지면서 그때의 일이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의사와 면담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는 어지럼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두려움에 쌓여 있었는데 만약 그때 뇌수술을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은 그때의 어지러움이 귀 속에 원인이 있는 말초성 어지럼증(70~80% 차지)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어렸을때 시골에서 수영을 자주하면서 귀를 자주 흔들어 귀 속으로 물이 들어가 중이염을 앓았던 병력이 지금에 와서 과로나 스트레스로 수면이 부족할때 나타나.. 2023.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