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서울식물원에서 여름 대표 꽃 전시
『낭만 수국전』5.1.(목)~5.25.(일)
- 국산 수국품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전남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 일환
- 국내에서 개발·재배한 다양한 색상, 형태,
크기의 수국을 한자리에서 전시
- 온실 지중해관에 로맨틱한 분위기의
수국 포토존 및 관람 동선 꽃 정보 안내
서울식물원에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서울식물원은 온실(지중해관)에 여름의 대표
꽃인 수국을 전시하는 ‘낭만수국전’을 오는
5월 1일(목)부터 5월 25일(일)까지 진행한다.
‘낭만수국전’은 2019년 서울식물원과
전남농업기술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올해로 7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국산 수국
품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수국 품종은 국내에서
개발‧재배한 품종으로 꽃의 색상, 형태, 크기
등 저마다 독특한 특성을 가진 수국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진분홍색의 ‘핑크아리’, 녹색 무늬를 가진
‘그린아리’, 흰색의 대형 꽃을 피우는
‘화이트아리’, 분홍색과 청자색으로 재배가
가능한 ‘모닝스타’, 화분에 키우기 적합한
분홍색의 ‘핑크유’, 정원에서 연분홍색의 대형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서머스타’를 비롯하여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수국 계통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온실 지중해관 한 켠에는 소품들과 함께
다양한 색상과 꽃 모양, 높낮이가 다른 수국을
활용하여 로맨틱한 분위기의 포토존을
연출했다.
또한, 수국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개발‧재배
품종에 대한 내용이 수록된 안내판이 관람
동선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관람을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집에서도 수국을 키워보고 싶다면 식물문화
센터 1층에 위치한 기프트샵에서 전시된
수국화분 및 생화를 구매할 수 있다.
박수미 서울식물원장은 “여름 풍경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계절 대표 꽃인 수국을 5월에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꽃, 식물의
다양한 전시를 지속 발굴하여 서울식물원만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일상 행사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라매공원 도심 속 그랜드가든으로 변신"… 서울국제정원박람회 5개월간 개최(2025년) (3) | 2025.05.09 |
---|---|
11일 서울자전거대행진 개최… 서울 도심 교통 일부 구간 순차 통제 (0) | 2025.05.08 |
서울숲 나비정원에서 아름다운 나비와 봄나들이 하세요 (1) | 2025.05.03 |
서울시, 3일(토) '2025 서울 유아차 런(Run)'… 광화문 일부구간 교통 순차 통제 (0) | 2025.05.02 |
서울시, 5월 3일 월드컵공원 일대서 '2025 여성마라톤 대회' 개최…일부 구간 교통통제 (0) | 2025.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