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가치동행일자리 새로운 사업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참여자 모집
- 1차로 21일부터 장애인동행‧
어르신급식‧학교안전 등 2,475명 모집,
3월까지 순차적 모집
- 40세~67세 서울시민 대상, 선발되면
약 8개월간 매월 활동비 57만 2천 원 지급
- 직무교육‧일 연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과 함께 새로운 직업탐색 기회 제공
# “집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다가
‘책놀이 지도사’로 활동을 하게 되었고
사회공헌활동에 계속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가치동행일자리에 지원하여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인지케어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제가 밤새
만들어간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들이 좋아하는 모습, 기관에서도 저를
인정해 주어서 매일매일이 행복합니다.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사회공헌 분야로
직업을 가지려고 준비 중입니다.”
- 윤 00 님(2024년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 “저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어서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분들이 오신다고
했을 때 갈등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도
일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직원들
만큼 장애인에 대해 존중하고 세심하게
케어해 주시는 모습에 중장년의 경력과
경험의 힘을 느꼈습니다. 맡은 일 외에도
먼저 필요한 일을 찾아서 도와주고 계셔서
이제 없어서는 안 될 분들이 되셨습니다.
시민 모두를 위해서 가치동행일자리
사업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 엄00 님(2024년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기관 원장)
서울시가 중장년층이 일을 하면서 사회
공헌과 직업탐색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5,700개를 올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 공공, 문화시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에게는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와 경제 활동의 기회를 열어주는
서울시 대표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일(월) ‘가치동행일자리
성과공유회 및 브랜드 선포식’에서 사업
10년 차를 맞아 사업명을 기존 ‘보람일자리’
에서 ‘가치동행일자리’로 변경하고
2025년도 사업을 소개한 바 있다.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는 올해 새롭게
브랜드를 출범하며 첫 번째 대규모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자를 모집해 중장년층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일자리를 통해 중장년층이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외로움 없는 서울 실현을 위해
고립·은둔가구를 발굴, 상담하고,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외로움돌봄동행단’이 중장년 가치동행
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참여자 모집은 1월부터 3월까지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1일부터 시작되는
1차 모집에서는 장애인동행, 어르신급식,
학교안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2,475명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이후 지역복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모집을 확대한다.
21일(화)부터는 1차로 장애인동행,
어르신급식, 학교안전 분야 등에 2,475명
을 모집하고, 이후 3월까지 지역복지, 안전,
환경 등 각 사업별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정보와 참여 신청은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서울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인 40세에서 67세 시민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약 8개월 동안 매달 활동비
57만 1,710원(일반모집, 57시간 활동 기준)
을 받는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는 중장년 세대에게는
사회공헌과 지속적 사회참여의 기회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따뜻하고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중장년의 경험과 가치가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중장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동행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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