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팁

마포구 1호 ‘맘카페’ 문 열어,  온라인 ‘맘카페’가 오프라인으로?

부동산절세창 2024. 12. 1. 15:36

- 소통부터 힐링까지 모두 가능한
마포 ‘맘카페’ 1호점 11월 25일
마포여성동행센터에 문 열어

- 공유주방, 독서공간 등 갖춘
소통방과 노래방 부스, 휴식 공간
등 있는 힐링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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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함.)는 11월 25일 20~50대
양육모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마포 맘카페’를 처음 선보인다.


마포여성동행센터 3층에 자리한
맘카페는 총 40.52제곱미터(㎡, 
약 12평) 규모로 조성했다.


마포 ‘맘카페’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양육모가 실질적
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정보 공유와 친목 교류는
물론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유주방, 정보검색 공간, 독서 공간이
있는 ‘소통방’과 노래방 부스, 휴식 공간을
갖춘 ‘힐링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쉼터로 만들었다.


‘맘카페’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20~50대
양육모가 대상이며 자녀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시설 내 비치된 물품과 집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노래방 부스는
유료이다. 

이용 신청은 사전 인터넷 예약 누리집
(https://mapogowith.or.kr 또는 
https://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다.


마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전체 인구 
대비 53.4%)로 이번 맘카페 조성 역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연장선으로
양육자의 부담을 덜고 소통과 교류로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하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맘카페’는
양육모가 모여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치유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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