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이고 세련된 서울의 디자인 흐름, 책 한 권에 담았다
- 서울디자인의 현주소 만날 수 있는
<일상을 다채롭게, 서울디자인을 만나다
Vol.2> 발간
- 서울의 지하철 노선도부터 사회문제
해결디자인 담은 ‘여의롤장’까지,
다양한 전시행사도 소개
- 경제·사회·문화를 아우르는
서울 디자인의 변화로
글로벌 도시 서울의 디자인 비전 제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해
재단)은 디자인으로 서울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사례를 담은 단행본
<일상을 다채롭게, 서울디자인을 만나다
Vol.2>를 발간했다.
’ 23년에 이어 발간된 이번 호에서는
팬데믹 이후 서울의 경제, 산업, 사회,
도시환경, 문화, 소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자인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조명하고,
글로벌 톱 5 도시를 목표로 하는
서울의 디자인 비전을 담았다.
또한 서울의 디자인사업을 해외 유관기관
및 디자인계에도 널리 알릴 목적으로
영문본도 동시에 출간했다.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든 디자인을
조명하는 이번 책은 기존 공공기관
간행물의 틀을 벗어나 감각적이고
세련된 구성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끈다.
특히 사진자료들이 풍부해 일반
시민들의 디자인 이해를 돕고 있다.
지난 2023년 말 발간된 첫 번째 책
<서울디자인, 끝없는 도전>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서울디자인의 도전 정신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2호는 일상으로 복귀한 현재를
배경으로, 경제, 사회, 도시환경, 문화 등
4개 영역의 다양한 디자인 사례를 통해
서울디자인의 가치를 소개한다.
<일상을 다채롭게, 서울디자인을 만나다
Vol.2>은 팬데믹 시기를 지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디자인 사례들을 찾았다.
이 사례들을 통해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
뿐만 아니라 공공의 영역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경제․산업 영역에서는 신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
<서울디자인>을 다뤘으며 사회 영역
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여의롤장>
사례를 소개했다.
도시환경 영역에서는 지하철 이용자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된 새로운
<지하철 노선도>를 조명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디자인 문화공간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와 서울라이트와 같은
독창적인 행사는 문화 영역에서 소개한다.
실물 도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매거진 라이브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자파일은 재단
홈페이지(seouldesign.or.kr)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이번 매거진이 서울 디자인의 철학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이
디자인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